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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6.03 주택법 개정 전에는 악의적 의도에 피해 본 사람들이 많았으나 개정 이후 법에 보호를 받으며 알 권리도 주장할 수 있게 되었습니다.

그러나 여전히 사업을 조합원들 돈으로만 하는 시행사와 대행사가 많아서 지연이 부지기수였지만, 강제해산의 방법은 없는 상태였기에 조합원들의 난감함도 여전히 남아있었습니다.

물론, 이 외중에도 잘 성공해서 입주 후 시세차익을 본 곳도 있었습니다.
다만, 정보가 부족한만큼 알아보기 힘들고 드물었기에 정보의 정확성을 갖고 어느곳을 하느냐 하는 문제는 여전히 개인의 몫이였습니다.

2020.07.24 다시 한 번 주택법을 개정했고, 개개인인 조합원들의 손해를 막기위해 손해배상책임 담보를 위한 목적으로 자본금 액수가 정해졌습니다.
남의 돈으로만 돈 벌려는 뜨네기가 사라져 갔고.

무엇보다, 지연시 강제해산과 환불조건이 법으로 강제되어 일부러 지연시키며 숨어서 월급루팡으로 돈을 버는 사람들을 막았습니다.

사실, 지극히 개인적으로 과거에 지주택을 소개할 수 없던 이유도 이 부분 영향이 없다고는 할 수 없습니다.
왜냐하면 실제로 현장 컨디션은 좋은데 월급 받는 직원들이 일을 더 해서 편히 월급 받으려고 일부러 지연시키거나 일을 안 하는 경우를 봤기에 지주택은 안 쳐다 봤었죠.

경기권은 성공사례가 많은편이라 이익 본 분들도 많이 만났는데 서울은 정말 드물었었습니다.

다행히 내집마련을 꿈꾸는 사람들에게 희망이 될 성공사례인 입주된 아파트와 착공하는 아파트들이 눈에 띄게 늘어났기에 예전만큼 암울하지는 않습니다.
영등포 아크로가 성공했고, 평택이 성공했고, 동작구가 성공가도에 정점을 찍으면서 서울 지역주택조합에 대한 시선을 바꿔놨다고 볼 수 있습니다.

다만, 지역주택조합의 특성상 첫 시작을 기점으로 기본 10년은 진행한다고 보셔야 합니다.

본인의 성격이나 자금, 그리고 시간 등을 잘 계산해 보신 후 기다리실 수 있는 시간을 알고 계셔야 합니다.
사업의 흐름이나 정확도는 찾으시면 되는데 현장마다 진행된 시간이 다른만큼 기다림의 시간도 다른데 중도 포기시 손해가 있을 수 밖에 없기에 조금 더 신중해지실 필요가 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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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도 2~30대 자녀분들을 위해 미리 준비하신 분들을 뵈었고, 재미 보시고 다시 도전 하시는 경우도 봤습니다.

세상에 무조건 좋고, 무조건 나쁜 물건은 없습니다.
좋은 물건 잘 선택하셔서 내집 또는 자녀집 마련에 성공하시길 기원드리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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